나는 등산을 워낙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 자주 다녔기 때문에 안 가본 산이 없을 정도다 엄마가 프로 등산러!!!!!!! 하지만 어렸을 때는 중학생, 고등학생이라 따라다니기만 했던 나는 어디 무슨 산을 갔는지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자부하는 건 엄청나게 높고 힘든 바위를 타던가 밧줄을 잡고 올라가고 극한의 위험한 산도 많이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등산에 자부심이 있다 사실 산 안 탄지 6-7년이 넘었...ㅎㅎ 뽀양이(남편)는 산을 좋아한다 정말 다행이다 TMI긴 하지만 내가 만났던 x들은 산을 별로 안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산을 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취미가 같다는 건 정말로 좋은 것 같다 뽀양이랑은 웬만해선 취미가 다 잘 맞는 편이다 둘 다 액티비티를 좋..